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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퇴촌의 사월 저녁 풍경

by 동숙 2017.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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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산에 다녀오며 잠시 차를 세운 강변


바람이 어찌나 세차게 불던지


손이 시리고 오한이 들 정도로 추웠다.


그러나 기온과 상관없이 바람에 흔들리는 벚꽃은 슬프도록 아름다웠다.




2017.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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