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밤의열림, 산까치" 등의 꽃말을 가진 투구꽃을 만났다.
올해는 이애를 못만나고 지난다 생각했었다.
조금 늦었지만 그래도 제 모습을 갖추고 있는 녀석을 만났다.
보라빛이 좀 여리게 탈색된듯 하지만 놋젓가락나물과 확연 구분되는 색상이었다.
비슷하게 생긴 놋젓가락 나물도 몇개 만났는데 꽃이 거의 지고 있어서 담지 못했다.
꽃의 색 뿐 아니라 줄기의 형태에서도 투구꽃과 구분이 되는데
놋젓가락 나물의 잎과 줄기는 덩굴형태를 이루고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