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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하남시 검단산 산행 풍경 ㅡ1

by 동숙 2015.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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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시고 나더니 하늘이 너무 이쁘다.

새벽 여명의 하늘을 봤을때부터 이런 하늘을 짐작은 했지만

문득 나선 검단산 산행길은 깨끗한 하늘의 하얀 구름과 함께여서 더 행복했다.

 

대게 에니메이션 고등학교 쪽으로 혹은 산곡쪽으로 들머리를 잡는데

나는 퇴촌에서 가까운 윗배알미로 들머리를 잡았다.

 

덕분에 사람들과 마주침은 덜했는데 그래도 평일의 산행보단 훨 많은 사람들과 마주치며

산행을 했다 이런 느낌 썩 좋지 않다 산에서의 배려는 실종되었고 예의는 눈씻고 찾아봐도 없다.

 

특히 라디오나 폰의 음악을 시끄럽게 틀고 다니는 산행객들,,,

예전엔 중장년층에서 그런다고 각종 미디어에서 떠들더니 이젠 젊은이들도 그런다.

좁은 비탈에서 서로 양보하며 비켜서는것은 없다.

쓰레기,,, 말하자면 입이 아플 정도이다.

 

서울근교의 산

쉽게 찾아볼수있는 이런 산은 더더욱 사람으로 몸살을 앓는다.

나 하나라도,,, 하는 심정이지만 산행을 하며 얻는 힐링보다 스트레스가 더 큰 산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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