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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순간들

홍천 나물 산행 2013.5.1

by 동숙 2013.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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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식, 진수

수민, 향숙,현숙,재숙,근희 그리고 나

홍천 주음치리 근처의 산으로 나물 산행을 다녀왔다.

즐거웠던 하루,,,

 

 

 

 

제대로 캐지 못해 함께 달린 뿌리가 끊어졌는데도

엄청 근 잔대~

싹대가 세개 올라왔는데 너무 굵고 튼실해서 세 뿌리겠지 했었다.

캐보니 한뿌리,,,ㅎㅎ

 

 

 

현숙이가 들고 있는 잔대가

바로 내가 캤던 큰 잔대

술을 별로 마시지 못하는데,,,

좋은 약성을 위해 술을 담기로 정했다.

 

 

 

 

산행후 홍천 시내에 있는 은숙이네 식당에서 점심을,,,

캐온 산나물과 은숙이가 미리 준비했던 나물들 그리고 삼겹으로 든든하게 맛있게,,,

종옥이가 가져온 송이버섯주,,,아우 넘 쓰다~

 

 

 

 

딴데 앉지 말고 제 옆에 앉으라고 당부하던 종옥이,,,

맘 넓은 마당발 울 홍천아지매 고마웠다.

 

 

 

 

산행을 함께 했던 친구들,,,

천호와 재선의 그리고 덕환의 주선으로 이루어진 산행.

아침 퇴근해 피곤한 몸으로 참석한 수민네 부부와 멀리 전라도 광주에서 새벽부터 올라온 진수

종옥 은숙 승빈 미자,,,홍천 친구들의 도움도 컸고

혼자 잠깐 얼굴 내밀어주러 먼길 달려온 창호

내 든든한 친구들과 함께 한 시간이 즐거웠고 고마웠다.

 

 

 

 

요게 연삼(바디나물)이야 알려줬더니

신기해 하던 현숙,,,ㅎㅎ

 

 

 

목동사는 미숙이가 준비해온 간식

과일과 김치볶음 그리고 두부

막걸리와 얼려온 맥주 한잔으로 피곤과 땀을 식히며,,,

 

 

 

 

 

파란옷을 입으신 인사하는 이분,,,ㅎ

종옥이 신랑 친구분인데 나물산행을 잘 인도하려 특별히 함께 하셨던

홍천의 태희,,, 윤태희님~

우리보다 한살 위라 했는데 쉰하나 드신,,, 그러나 친구하고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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