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산행1 선자령 산행 급작스레 모인 산행 선자령첫눈이 어마무시하게 와서 눈이 왔음 선자령이지 하고 단톡을 하고 모인 토요일이다.급하게 결정이 되어 이번엔 순복 원식 상배와 나 그렇게 넷의 산행이 되었다.아홉시 주차장 했으나 역시나 여덟시경 모였고 산행준비를 하고 주변을 둘러보니 추위는 걱정할게 없으나 눈이 생각보다 적었다.선자령 눈산행을 다닌 이후 최저의 눈이 아닌가 싶다.그래도 걷기 좋은 날씨여서 다행이다라고 긍정적인 반응들을 보이는 친구들~ㅎㅎ그동안 밀린 수다를 떨며 먼저 재궁골로 들어서 정상을 거쳐 풍력발전기가 서있는 능선을 따라 움직이는 십키로가 조금 넘는 산행을 하며 역시나 우리의 남친들 어찌나 씩씩하고 빠르게 걷는지 쫒아가느라 땀빼다 결국 그냥 우리는 우리의 속도로 가자 지들이 앞서가면 기다리겠지 로 마음을 바꾸고.. 2024. 1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