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산책2 24.4.16 남한산성 걷기 딸애 쉬는날 위례 스타필드에 들려 장보고 돌아오는길 남한산성으로~ 봄이 지나간다. 아직은 남아있는 벚꽃에 취해보고 연두빛 초록빛으로 물드는 산성길을 걸었다. 황사가 있어 서문밖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답답했지만 그래도 좋았던 하루였다. 2024. 4. 21. 2021. 3. 11 미세먼지 가득하던 날 딸램과 산책나선 남한산성 겨울이 지나며 그리고 딸내미의 피곤함 때문에 둘이 데이트를 한지 꽤 오래되었다. 오늘은 일 마치고 잠깐 나서보자 약속을 하고 산책했던 남한산성 이곳을 찾을땐 늘 성곽을 따라 가벼운 등산을 했던지라 이렇게 성안의 골목을 돌아다녀본 것은 처음이다. 미세먼지가 가득해 아쉬웠다. 그래도 나름 포근해 걷기 좋았던 하루였다. 돌아오며 아들을 불러 외식을 할까 했더니 근무가 늦게 끝난다나? 결국 둘이 맛있는 저녁을 먹고 들어왔다. 2021. 3.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