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1 2024.3.4 발왕산 겨울풍경 햇빛이 따스한 요즘은 동네 뒷산은 질퍽여 오르지 않게 되는 봄날이다. 이제 정말 봄이 시작되는구나 싶은 이때 어쩌면 올해의 마지막 눈구경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딸램과 발왕산으로 떠났다. 발왕산은 정말 쉽게 설산의 아름다움에 빠질수있다.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까지 오르는지라 산책하듯 만날수있는 설경이다. 평일이라 고속도로도 뻥 뚤려 두시간쯤 걸려 도착했다. 네비가 산중으로 빙 돌아가는 길을 안내해서 조금 늦긴 했으나 새로운 풍경과 길을 가는것은 언제나 즐겁다. 역시나 평일이라서 쉽게 빠르게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으로 올랐다. 아직은 스키와 보드를 즐기는 사람들이 꽤 보였으나 눈이 녹아 철벅이는 곳이 꽤 되었다.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이런 예쁜 포토존이 있다. 딸램과 인증사진도 여러장 찍으며 어쩌면 날이 이렇게 .. 2024. 3.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