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1 2021. 4. 24 새우란을 만나러 안면도에 다녀오며~~ 아침 여섯시에 집에서 나섰다. 그런데 네비가 미쳤던지 제대로 안내를 하지 않아서 길을 꽤 헤매고 안면도에 도착한 시간은 세시간을 훨 넘긴 시간 나름 여기저기 정보를 찾았던지라 이곳에 오면 새우란을 쉽게 만날수있으리라 생각했다. 주차를 하고 찾아뒀던 산 근처로 가니 그곳에 세대가량 주차가 되어 있어서 분명히 맞게 찾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이곳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지금도 살고 계신다는 어르신과 잠깐 이야기를 나눴는데 해방전에는 이곳에 소나무를 비롯 나무가 엄청 많아서 돌을 던지면 땅에 떨어지지 않았다고 하신다. 해방이 되고 자유당 시절 국회의원들이 이곳에 와서 쓸만한 아름드리 소나무를 몽땅 베어가서 황폐한 모습이었는데 그후 숲을 가꿔 지금 이상태 라고 한다. 내눈엔 멋진 소나무 숲이었는데 어르신은 그다지 마.. 2021. 4.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