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용문산1 24.6.11 용문산 가섭봉에 다녀오며~ 딸램 쉬는 월욜 지난주 수레너미길을 잘 걷기에 이번엔 조금 난이도가 있는 용문산으로 가기로 했다. 코스는 설매재 지나 용천리를 잡았으니 그리 힘든 코스는 아니다 이야길 했는데 임도 중간에 있던 차단봉이 아래로 내려와 패션앞으로 이동을 해서 왕복 3키로는 더 걷게 되어서 조금 황당했으나 여기까지 왔으니 가보자 하고 임도를 올랐다. 시멘트 임도를 오르자니 쉽지는 않았으나 길가의 숲으로 눈을 돌리며 딸애에게 꽃 이야기를 하며 걷다보니 어느새 부대앞까지 왔다. 전망대에서 쉼을 하며 남한강을 바라보는데 뿌연 시야가 영~~ 지난주의 그 맑은 하늘이었으면 이곳에서 바라보는 조망은 말 그대로 끝내주는데~ㅎ 키만큼 자란 풀숲을 헤치고 등로를 올라 장군봉 가는 삼거리까지 오기에 울 딸램은 고생을 좀 했다. 바위도 오르고 .. 2024. 6.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