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원추리1 22.7.20 다산생태공원에 연꽃보러 다녀오며,,, 퇴근길 퇴촌의 생태공원에 연꽃이 하나둘 피어나더라. 근처에서 연꽃 하면 생각나는 세미원과 다산생태공원중 가까운 다산생태공원으로 가보기로 했다. 일을 마치고 마음이 급해 잠깐이지만 고속도로를 탔다 평소에는 그냥 삼성리에서 미사리가는길로 능내를 가는데 오늘은 그랬다. 날은 희뿌옇고 썩 좋지는 않았고 많이 후덥한 여름날이지만 그래선지 주차장에 차가 많지 않아 좋았다. 주차를 하고 카메라를 꺼내고 얼음물이 들은 배낭을 짊어지고 나선길 참 많이 설렜는데 어쩐일인지 연꽃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요 몇년간 이곳에 와보지 않았지만 연꽃이 많이 핀다는것을 아는데 무슨일일까? 연꽃이 피어있던 장소가 이렇더라,,,,ㅜㅜ 물옥잠만 드문 보라빛 꽃을 피우고 있고 연잎은 무성한데 꽃은 한송이도 없었다. 물옥잠의 빛깔이 참 곱다.. 2022. 7.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