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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코스3

2021. 6. 26 비오는날 다녀온 횡성호수길 5코스 원래의 계획은 원주와 제천에 걸쳐있는 백운산에 다녀오는 것이었다. 그러나 예보에서 비가 오실 거라고 하기에 비 오는 고산은 위험하지 싶어 걷기 가벼운 둘레길을 걸어볼까 찾아본 곳이 횡성의 호수길이었다. 횡성댐 둘레길을 개발한 걷기 코스였는데 6코스까지 있다고 한다. 그중 제일 인기 있고 아름다운 5코스길을 다녀오면 약 9km 정도가 걸린다고 하니 괜찮지 않을까 하고 비가 주룩주룩 오시는 이른 아침에 출발을 했다. 아마도 9시쯤부터 매표소가 문을 여는가보다. 우리는 일찍 온 관계로 그냥 들어가게 되었는데 그 시간 주차장엔 차가 별로 없었고 음료와 가벼운 식사를 파는 상점들도 문을 열지 않은 한적한 시간이었다. 우산을 쓰고 코뚜레로 표현한 시작 길을 걸으며 길가에 떨어진 살구를 몇 개 주워 먹었는데 꽤 달았.. 2021. 6. 26.
남한산성 5코스 ㅡ 2 동장대터를 지나 비탈길을 내려가면 성밖으로 나가는 작은 입구가 있다. 그곳에서 부터 성밖으로 걸었다. 성밖에 피어난 기린초꽃이 어찌나 이쁘던지,,, 사실 기린초꽃이 이쁘다는 생각은 그닥 해본적이 없는데 이번에 성곽과 어우러진 노란 작은별의 모습에 홀딱 빠졌다고 할까? 으아리.. 2015. 6. 5.
남한산성 5코스ㅡ 1 조금 더운날이었으나 아침 한가하게 앉았다가 문득 산에나 가볼까 생각이 되었다. 김밥집에서 김밥두줄 사들고 한줄은 가면서 아침대신으로~ㅋ 어쨌든 그렇게 남한산성엘 올랐다. 다섯코스중 제일 긴 코스인 성곽을 따라 걷는 5코스를 선택하고 동문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천원의 주차.. 2015.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