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825 2023.11.2 달이랑 뒷산 산책~ 2024. 2. 14. 2023.10.28 무갑산을 동쪽 계곡을 따라~ 무갑산엔 어떤 버섯이 자랄까 궁금해 다시 찾았다. 늘 오르던 무갑사쪽이 아닌 무갑리 안쪽 계곡에서 시작했는데 엄청 가파르고 난해한 코스였다. 그러나 능선에서 꽤 많은 버섯을 만나고 철없는 진달래와 제비꽃도 만나는등 힘들었으나 재미있던 산행이었다. 2024. 2. 14. 23.10.21 오음산으로 버섯관찰 산행 이즈음 나오는 버섯은 무엇이 있을까 미리 인터넷등으로 알아보고 실물을 보러 오음산으로 나섰다. 등로를 따라 가는 산행이 아니어서 무척 고단한 산행이었지만 천천히 오르며 주변을 둘러보는 산행은 또다른 재미로 다가온다. 막 삼마치에 차를 세우고 준비를 하는데 하늘에서 하얀 뽀시래기가 떨어지더라. 어라 지금 이 계절에~? 그랬다. 시월의 첫눈을 그것도 꽤 흩날리던 하얀눈을 보다니 너무도 신기했다. 늦게까지 피어있던 고운 야생화들도 만나고 오래전 숯을 굽던 숯터도 화전민의 집터가 아닐까 싶은 장소도 만났다. 보고싶던 버섯도 몇 종류를 만나 채취도 해와 집에서 데쳐 반찬으로 잘 먹기도 했다. 산을 내려와 임도길을 걷는데 가을 민들레가 아주 연하게 새순을 올리고 있어 그것도 조금 뜯어다 양파와 함께 겉절이를 했더니.. 2023. 10. 28. 23.10.26 서리버섯 회색깔대기버섯 2023. 10. 26. 23.10.17 제주여행~3 피곤해서 푹 자겠지 했는데 모기가 들어와 손가락을 물어 잠이 깨어나 다시 잠들기 힘들었다. 결국 여섯시도 되기전 일어나 폰을 들여다보는데 딸아이도 내 기척에 깨어났다. 씻고 짐을 정리해 체크아웃을 하고 주차장에 내려오니 일곱시부터 차를 뺄수있단다. 에고 미리 확인할걸 싶었으나 바로 옆에 천지연 폭포가 있다니 거기나 운동삼아 다녀오자 거리로 나섰다. 꽤 걸었는데 아직도 한참 더 걸어야 하고 차 찾을수있는 시간도 얼추 되어가기에 다시 호텔로 돌아가 차를 찾아 천지연폭포에 가니 여긴 아홉시부터 관람이 시작된단다,,,ㅜㅜ 결국 산악도로로 제주시쪽에 가서 시간을 보내기로하고 출발했는데 가는길에 엉또폭포 이정표가 있었다. 저기에 가보자 폭포니까~ㅋㅋ 그렇게 도착한 엉또폭포 주차장엔 차가 두대 주차되어 있었다. 길가.. 2023. 10. 22. 23.10.16 제주여행~2 노을을 보러 찾아간 예래포구 약 한시간 정도를 이 바닷가에서 보냈다. 따듯했던 공기가 차가워지고 바람까지 가세하니 추워져 차에서 옷을 가져다 입고 기다린 노을이었다. 아름다운,,, 눈물이 절로 나게 아름다운 풍경이었다. 오전 국수만 먹고 거의 이만보를 걸었더니 배가 고파 찾아간 은갈치 전문점에서는 미처 사진을 못찍었다. 먹느라 정신없기는 딸애나 나나 같았던~~ㅎㅎ 2023. 10. 22. 23.10.16 제주여행 갑자기 정말 갑자기 딸아이 쉬는 월화 이틀간 제주 여행을 했다. 요즘 한가한 회사에 이틀간 휴가를 내고 급하게 항공 렌트 숙소를 예약했다. 꽤 오래전 남편이 한창 일할때 해외출장이 잦아 마일리지로 여러번 제주여행을 했었으나 늘 남편의 취미에 맞추느라 바닷가에서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던지라 제주의 모든게 새로운 우리였다. 딸애도 전혀 기억이 없다고 하니 아들애는 더 어렸으니 더 기억하지 못했을텐데 한동안 여행사 알바로 제주를 들락거렸던 터라 이번 여행에 이모저모 조언을 해주며 잘 다녀오라 응원해준다. 새벽 집에서 출발해 제주 첫 비행기를 타고 하늘에 오르니 태양이 떠오른다. 산위에서 바다에서 보던 일출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차를 렌트하고 특별한 계획을 세우지 않았던지라 우선 동쪽으로 차를 몰았다. 동문시.. 2023. 10. 22. 23.10.11 민자주방망이버섯 가지버섯 2023. 10. 22. 23.10.11 노루궁뎅이 2023. 10. 22.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5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