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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쉬는곳

내게 온 아름다운 인연

by 동숙 2007.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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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안개 곱게


아침의 이슬처럼


내게 찾아온 인연이 있습니다.



말을 하지 않아도


그 느낌 만으로 향기가 전해져오는


맑은 호수같은 인연입니다.



천상에서 아름다운 인연처럼


눈만 봐도 알 수 있는


너무도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아리함으로 다가오는 인연입니다.



너무도 아름답기에


지켜주고 싶은 그런 인연입니다.



내가 바라보는 인연은


행복한 모습만 보고싶고


웃는 모습만 보면 좋겠습니다.



내게 다가온 인연


언제까지 영원하는 마음으로


내 인연과 함께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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