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숙아 고마우이~~

내가 서랍속에 우정 정모는 처음으로 지대로 참석하는 날이라
설레임도 있었고 울 친구들 만난다는 기분 말로 표현할수 없이 좋았다..
물론 참석하지 못한 친구들은 나름데로 더 중요한 일이있기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마음만은 함께 했을꺼라 생각되더라..
내가 그랬으니까...
동숙아 난 너가 없으면 울방이 어케 될까 ...말 안해도 알지..
그래서 울 방에서 너의 존재는 대단하다..
너가 있기에 울방의 활려과 정이 넘치는 서랍속의 우정
우리들이 아닐가 싶다...난 너를 만나게 되어
마음속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더 좋은 친구 끈끈한 정이 앞서는 친구로
승화시켜 더 멋진 인생을 함께 살아 갓으면 해..
식당에서 좀 늦게 나와서 동숙이 원식이 찾았더니
원식이 모임이 있어서 먼저 갔다고 하더라..
배웅도 못해줘서 서운함도 있었지만
원식이 데리고와서 고마웠어~~
앞으로도 원식이 잘 챙겨서 오도록 해~~
그리고 해맑은 동숙이 원식이 봐서 넘 좋았다
담에 만날때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
그래 일기 예보에 황사가 많을꺼라는 뉴스는 들었지만
도봉산이 나를 부르기에 아침일찍 챙겨서 산에 갔다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