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억의 순간들

[스크랩] 할미꽃의 독백

by 동숙 2007. 4. 1.
728x90
 
 
 
독백
         詩/정완표
이제 막 피어난 나를
할미라고 부르니
송구스러워
차마 고개마저 못 들겠다
늙어보라지 
나처럼 꽃으로 늙어지는지
출처 : 할미꽃의 독백
글쓴이 : 완표 원글보기
메모 :

'추억의 순간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안해 성아야  (0) 2007.04.06
동숙아 고마우이~~  (0) 2007.04.02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 원이 생일추카~  (0) 2007.03.31
즐거운 모임  (0) 2007.03.30
도배르 우먼... ㅎ 매화꽃 축제  (0) 2007.03.2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