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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순간들

막바지 여름을 직원들과 함께,,,, 용두리에서

by 동숙 2012.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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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진장 더웠던 여름이었다.

기록적인 더위에 함께 고생했던 울 직원들과

용두리 친정으로 여름여행을 떠났다.

 

삼겹살에 고등어 오징어 소시지 등등 구울거리를 사가지고

푸성귀는 그곳에 지천인 풀들을 꺽어서

숯불위에 지글 익어가는 먹거리들,,,

 

 

부장님~ 아~~~~

상운씨 입안 가득이건만

또 밀어넣는다.

 

 

그래도 그저 좋은 부장님,,,ㅎ

 

 

애란언니 정옥언니 진호

안경만 나온 종분과 정희 에게 가려진 상운,,,ㅋ

 

 

열씸히 쌈을 싼다.

인순, 미정, 정옥언니, 진호,

그리고 또 뒤통수만 나온 정희~

 

 

인순씨 안주 대령하고

부장님 일순과 짠~!

 

 

늘 일에 치여 살다가

모처럼 나온 푸른 환경이 모두 행복한가보다.

 

 

오늘 정희는 숫돼지 상운의 군기반장님,,,ㅋ

 

 

아들과 직원들과 함께여서 행복했나요?

 

 

몇잔 술에 볼 발그레 올라온 상운씨,,,

참 무던한 친구이다.

 

 

 

대충 요기를 했나보다.

슬슬 물러나기 시작한다....ㅋ

 

 

진희와 미정은 평상에서 후식으로 포도를 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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