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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맛있어 너무나 맛있었어~~~ㅎ

by 동숙 2009.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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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참 많이 더웠다.

더위와 함께 짜증도 이따만큼 났다.

낼부터 비님 엄청 많이 오신다는데,,,, 울집 안방 천장이 물이 새고 있다.

헐,,,, 난 지금 수재민이다,,,,ㅋ

 

퇴근후 션한 카스와 매운 낙지볶음으로 저녁을 먹었다.

두 멋진 친구들과 함께,,,,

기분 아주 굿~~~~이다.

 

그런데,,,,

집에 도착해 받은 친구의 전화땜시 난 오늘도 밤잠을 쉬이 이루지 못할듯하다.

이른시간 많이 마시지 않은 술이지만 대리운전 하지 않고 가는게 맘에 쫌 걸렸었다.

다행히 단속은 없었다는데,,,, 이 친구 그만 접촉사고를 내고 말았단다.

 

담배불 붙이다가 앞차랑 찐한 키스를 했다나,,,,ㅜㅜ

 

그런 와중 집밖에 나와 또 한잔 한단다.

이구,,,,

그넘의 술 아주 원수닷~!!!

 

그냥 쪼그만 마시고 기분좋게 풀었으면 좋겠는데 그럴수 있으려나 모르겠다.

 

난 일찍 돌아온 덕분에 청소기도 쌱 돌리고 세탁기도 지금 돌리는 중인데,,,,

그리고 이렇게 한가하게 평일에 컴에 한줄 끄적이기도 하는데,,,,

 

낼은 비가 엄청 오신다고 예보가 떴다.

적당히 와 주심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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