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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내내 산을 찾았으나 산자고 활짝 만개한 모습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는 유난 이애를 볼 운이 없는것인지,,,ㅋ
지난번 찾았을땐 너무 일러서 봉우리만 보고 돌아왔고
요사이 오른 뒷산에서도 역시나 활짝 피어난 산자고는 보지 못했었다.
오늘 무갑산 초입에서 부터 산자고 자생지를 먼저 찾았으나
슬프게도 다 지고 난 꽃대만 보았다.
올해는 영 너를 볼 운이 아니구나 함서 산행을 끝마치고 내려오는길
오솔길가에서 세송이의 활짝 핀 산자고를 만났다.
지각쟁이 산자고 때문에 흐믓했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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