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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도 물르지 않았고
아기들은 이쁘게 싱싱하게 잘 자라며 이 여름을 보낸다.
머리 숱을 홀랑 깍아준 보라와 청 사랑초도 화분에 넘실거리며 자라고 있고
어디서 떨어졌는지 유홍초 덩굴은 나무를 타고 올라가 이쁜 주홍빛 꽃을 피우고
콩알처럼 단단한 씨앗을 맺는다.
더운 여름날 휴일의 마지막날 청소를 하고 세탁을 하고 햇빛이 너무 강렬해서
오늘은 버티컬을 한쪽만 열어놓은채 하루를 보냈다.
하지만 다섯시무렵 결국 에어컨을 켜고 말았다 실내기온이 삼십삼도 흐미,,,
완전 찜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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