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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

봄이 오니 꽃이 핀다.

by 동숙 2020.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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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봄볕이 따스하더니 베란다에 꽃들이 피어난다.

천리향 작은 별꽃은 벌써 피어나 멋진 향을 선물하더니

요즘은 긴기아난이 피어나 또 다른 향을 뿜어내고 있다.

 

작년 포기나누기를 한 후에 영 기운 차리지 못하는 것 같더니

그래도 두 화분에서 몇가지씩 꽃대를 올려 고마웠다.

 

다육이들도 새싹을 보여줘 아침이면 버티컬을 걷으며 한참을 바라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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