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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 아이를 멀리서 보고 당연 부처꽃인줄 알았었다.
희안하게 귀여섬엔 석잠풀이 무리지어 자생한다.
올해 귀여섬을 찾아보니 제법 사람손을 탄 꽃들이 보였는데
처음 이 귀여섬에 다리가 놓이던 그때부터 자생하던 석잠풀은 어쩌면 터줏대감이 아닐까?
"설원의 여인" 이라는 꽃말을 가진 꿀풀과의 야생화로
다년생 초본이다.
습한 지역에 자라나 햇빛을 좋아한다.
올해도 귀여섬 습지엔 석잠풀이 가득 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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