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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평을 지나 강변길을 달리다 한적한 길로 들어서면 멋진 스위스마을이 있다.
딸아이와 당일치기 데이트로 들렸던 그곳은 마치 보물을 발견한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이쁜 장소였다.
파란하늘과 알록달록 고운외벽을 지닌,,, 내가 가보지 못한 먼 나라 스위스 건물풍은 너무도 멋스러웠다.
곳곳을 다 둘러보려면 서너시간 훌쩍 지날 정도로 꽤 잘 단장한 모습들
아마도 특이한 전원주택을 꿈꾸는 사람들이 지은것이 아닐까 싶었다.
실제 이곳에서 생활하는 집들도 있었는데 그곳은 사유지이니 들어가지 말라는 표지판을 달고 있었다.
몇몇 건물들 안에는 하이디, 치즈, 테디베어, 와인 등등 그쪽의 문물을 나름 자세히 전시하고 있었다.
집의 내부가 어찌 생겼을지 궁금했는데 그 궁금증까지 자연스레 해결되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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