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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스크랩] 용두리의 가을꽃

by 동숙 2006.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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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들어오는 길목에 봄에 뿌렸던 과꽃과 천일홍등 가을꽃이 한창이다.

 

 

올해도 과~꽃이 피었습니다.

꽃밭가득 예쁘게 피었습니다.

누나는 과꽃을 좋아했지요~

꽃이피면 꽃밭에서 아주 살았죠~~

 

 

군락을 이룬 천일홍...

진분홍색 꽃이 참 곱다.

 

 

참취꽃...봄엔 나물로 먹구 가을엔 이렇게 이쁘게 꽃도 보여준다.

콩밭가장자리에 취꽃이 참 청초하다.

 

 

보라빛 구절초...

소국처럼 내가 좋아하는 국화과의 꽃이다.

청보라빛 구절초꽃이 한가롭게 해바라기를 한다.

 

 

우리가 어렸을땐 흔히 나팔꽃이라고 불렀었는데...

메꽃이다.

연한 분홍색의 꽃잎이 바람을 부른다.

 

 

이애가 젤 흔한데 이름을 잊었다   ㅡㅡ;;

진한 분홍이 솔직히 맘에 들진 않지만 화단을 화사하게 꾸며준다.

ㅎㅎㅎ 이뻐하지 않아서 이름이 안떠오르나?

 

 

맨드라미...

햇살을 듬뿍 받으며 소박하게 한자리 차지한 맨드라미...

 

 

능소화...

이젠 거의 끝이겠다 능소화 피는것도...

 

 

 

 

출처 : 용두리의 가을꽃
글쓴이 : 사랑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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