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부모님은 꽃을 참 좋아하신다.
지금은 봄꽃들이 한창인 용두리...
배꽃이다.
울 아버지 작년부텀 배가 잘 열린다고 좋아하신다.
흔한 철쭉~이다.
그래도 봄에 젤 화사한 색으로 집안밖을 꾸며주는 이쁜꽃
황도 복숭아꽃
개인적으로 넘 이뻐하는꽃이다
아버지가 예술적으로 쳐준 가지와 몇송이 복숭아꽃이 참 멋지다.
이꽃도 흔한꽃인데 이름을 모르겠다.
ㅎㅎㅎ울 엄마도 모르신다네....
하얀매화다.
노란매화는 어릴적 흔하게 보던 꽃인데...
정겹다.
내가 젤 좋아하는 라일락이다.
아~ 꽃이 아니구 향을....
이꽃도 이름을 모른다.
내가다니던 중학교엔 이꽃나무가 참 많았었는데....
이꽃은 산에서 캐온 야생화다.
벌이 어찌나 많은지 무서워 혼났다.
패랭이꽃....예전엔 산에 참 많았는데....
셋째랑 앞산에 산책을 나갔다가 본 이쁜 보라색 꽃이다.
이것도 봄 들판에 흔하게 피는 꽃이다.
이꽃 이름이 좀 재미있다.
애기똥풀...가지를 꺽으면 노란 액이 나오는데 꼭 아기들 설사할때 색깔과 비슷
메발톱의 일종이란다.
색이 참 고왔다.
딸기꽃이다.
밭딸기라 씨가 많아서 좀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간식거리가 되주는 딸기다.
며느리 밥풀꽃
이름이 특이하다. 우리 고유의 토종꽃이다 .
할미꽃 수염이다.
며칠만 일찍 왔으면 할미꽃 사진도 찍었을텐데....
바위단풍이다,
항아리 옆에 자리잡고 피어있다.
노란 튤립이다.
빨간색은 아쉽게 꽃이 졌다.
튤립은 벌써 다 지고 이게 마지막 꽃이었다.
이번에 이름을 알았다.
정확한지 자신이 없지만 반지꽃이라고 한다.
부켄베리아꽃이다 몇년전 내가 가져다 드렸는데...
울 엄마 벌써 화분을 여러개 만드셨다 창호지같은 꽃잎이 이쁘다고 좋아하신다.
이건 개복숭아다.
서울살때부터 작은 분재를 키우셨는데 이곳으로 오시면서 불쌍하다고 땅에
심으셨다. 뿌리를 튼실하게 내렸는지 나무가 많이 컷다.
철쭉~
애기똥풀의 일종이란다.
꽃이 두배는 큰데...참 이쁘다.
군락을 이뤄핀다.
어제의 비로 가을하늘같다.
구름과 하얀꽃...향은 또 얼마나 좋은지....
보라색 메발톱과 하늘 구름이 참 좋았다.
진짜 토종 메발톱이다.
이건 울 아버지 산에서 캐다 심으신것인데...해마다 이렇게 이쁜꽃이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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