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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스크랩] 용두리의 동물식구

by 동숙 2006.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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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토종닭이다.

울부모님 자식들 먹인다고 애지중지 키우시는...

올해는 병아리도 몇마리 더 생겼다.


 

수탉은 무지 무섭다.

제 암놈 지키는게 사뭇 장군? 이다.

사람도 근접을 못하게 한다.

오늘은 비가내려서 이놈들 전부 횟대위에 있다.

물을 무지 싫어한다.

 

막내여동생의 딸???

우리다.

못생겼는데 동생말이라면 그만인 좀 영악한 놈이다.

음악을 틀어주면 노래도 한다. ㅎㅎㅎ

 

꽃사슴~

얘들은 첨엔 무지 낯가림이 심한데...

이젠 지들이 다가온다.

ㅋㅋ 먹이주는줄 알고 온듯한데...그래도 포즈도 잘 잡아줬다.

 

첨엔 세마리 키우셨는데...

매년 새끼를 낳더니 이젠 식구가 많다.

엘크를 키우시려고 했는데 우리모두 반대했었다.

꽃사슴이 더 이쁘다고^^

 

사슴뿔이 저만큼 올라왔다.

이제 한달정도후엔 뿔을 자를텐데...

조기 뒤에 놈이 작년에 태어난 아기사슴이다.

 

얘가 젤 사나운 숫놈이다.

사슴....절대로 순한짐승 아님~

 

오골계다.

울 아들이 "할아버지 왜 까마귀를 키워~"

했던 바로 그놈들이다.

정말 까마귀처럼 검다.

징그럽다^^

출처 : 용두리의 동물식구
글쓴이 : 사랑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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