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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월의 봉사.
된장국과 고구마튀김 그리고 각종반찬과 과일, 떡 으로 치뤄진 봉사
올 일년은 빠지지 말고 참석하자는 내 다짐이 이제 한달 남았다.
이러저러한 사정은 늘 있었으나 기꺼이 내 다짐을 이루자 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봉사가 이제 한달을 남겼다.
이번달은 친구들의 참석이 저조했다.
늦가을 아무래도 다들 바쁜 일정들이 있었겠지?
열한명이 모여 백분이 넘는 어르신들의 한끼 식사를 챙긴다는것은 쉽지 않았다.
친구들 모습을 담을 여유는 어림도 없었고
봉사 끝내고 우리의 식사를 준비하며 그래도 아쉬워 몇장 담아보았다.
멀리 홍천에서 밸리가 보내준 늦옥수수를 쪄 한알씩 뜯어 먹으며
수고한 서로를 위해 따뜻한 웃음 한번씩 보냈던 봉사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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