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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순간들

아이~~~셔~^^

by 동숙 2007.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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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이 뭐까나?

아까 아들넘 하복맞추러 나갈때 급하게 받아놓은 우체부 아저씨의 택배

들어와 열어보니 요 이쁜 초록의 탱글탱글한 매실이 한자루나 들어앉았네~

 

아우 어쩜 이렇게 이쁠꼬~ㅎㅎㅎ

 

정희야~

고마워~~~^^

요 탱글한 초록이로 네가 알려준대로 정성들여 손질해서 매실청 만들께~

못된 성질 발동해 쳇기 있을때 정희사랑 한숫가락 먹음 싹 나을테지?
울 아들도 툭하믄 배탈하는데 아주 요긴한 우리집 상비약이 될듯하다....^^

 

정말 고마워 정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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