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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동백 나무
때죽나무과의 여러해살이 목본이다.
" 겸손 " 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어제 남한산성을 넘으며 내가 봐왔던 쪽동백 서식지를 가봤었는데
그쪽은 아직 봉우리 자잘하게 맺은 상태였다.
아직 조금 더 기다려야 하는가 생각했었는데 오늘 해협산을 산행하며
야생의 쪽동백을 만났다.
키워지는 아이들이 아니었는지라 다복하니 복스럽지는 않았지만
얼마나 반갑고 기특하던지,,,
숨가쁜 오르막을 오르다 만나 덕분에 잠깐 쉬기도 했다.
곧 어디선가 또 만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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