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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쯤 들어서니 해가 뉘엿~~
따뜻한 차 한잔 하고 헤어지자 카페를 찾았으나
평일엔 거의 휴일~!
에고 커피한잔 마시기 어렵다~ㅎㅎ
팔당역쯤 와서 겨우 찾아 들어간 카페엔 우리가 손님의 전부였다.
막 환갑을 앞뒀다 하시는 주인장께선 낯가림이 없으셔서 한참 같이 수다를 떨었다.
아래 자전거 수리점이 본업이고 카페는 그냥 하신단다.
근동의 모든 카페는 평일날 영업하는곳이 별로 없다는,,,
주말에만 사람들이 찾기에 그렇단다.
아무튼~
느낌좋은 카페에서 카페라떼 한잔 마시고
긴 수다도 떨고
그렇게 하루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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