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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환선굴 풍경-1

by 동숙 2014.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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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 몰아치던 함백의 야생화 보기는 결국 포기

아까웠다 먼 이길을 달려오며 가슴 설레던 그 느낌을 이대로 되돌리기는,,,

결국 동해쪽으로 방향을 틀어 바다라도 볼까 했었다.

 

도계를 지나 신기를 거치는데 나타난 이정표

 

"환선굴"

 

국내 최대라 했던가?

기왕 밖의 경치를 볼수없다면 동굴탐험은 어떨까 싶어 환선굴로 향했다.

 

가는 길목의 경치는 안개와 더불어 신선이라도 살듯한 풍경이었다.

역시 태백의 줄기는 감탄을 금치 못하겠다.

 

사진이 뒤죽박죽 올라갔다,,,ㅜㅜ

 

환선굴은 개방된 길이는 1.6km 라 한다.

미개방 거리가 2km에 이른다니 정말 대단한 동굴이 아닐까 싶다.

 

이곳엔 대금굴과 환선굴 두곳만 개방되어 있는데

7개의 동굴이 더 있다고 한다.

산세가 웅장하고 가파르고 그 산세가 그렇게 많은 동굴을 품고 있는가보다.

 

환선굴은 주차장에서 꽤 많이 올라가야 한다.

요금은 4천원

대금굴은 12천원이었다.

 

입구 주차요금 천원을 내고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나면 매표소까지도 제법 올라간다.

요금의 차이도 차이이지만 대금굴은 미리 예매를 해야 한다고,,,

 

나중 내려오며 알고보니 환선굴은 모노레일값이 포함되지 않았다,,,ㅋ

모노레일은 한사람당 7천원

대금굴은 모노레일값이 포함된 금액이니 비슷한 관람료라 할까?

 

날이 좋았다면 모노레일은 오르던가 내려올때 한번만 타고 산행을 해도 무방할듯 하다.

그 아래길엔 폭포도 있고 산세또한 아름답다.

동굴에서 나온 물이 흐르른 계곡또한 아주 깨끗하다.

 

이번엔 날씨 관계로 왕복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갔다.

모노레일 창에 웬 썬팅을 그리 짙게 했는지 그 풍경을 온전히 바라보지 못한게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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