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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8일 딸아이와 맞춰 휴가를 떠난 첫날
순천에 가다 잠시 들린 전주는 멋진 도시였다.
아마도 전주를 찬찬 둘러보려면 짧게 잡아도 삼일은 걸려야 할듯,,,
전주 한옥마을 일부분만 돌아보고 지나게 되는게 좀 아쉬웠던 여행지였다.
이쪽과 다르게 해당화(배롱나무)가 가로수로 집집의 앞마당의 정원수로 흔한 모습이 남쪽 다웠다.
또 석류의 실한 열매를 곳곳에서 볼수있다는것도 남쪽의 정취가 아닐까 싶다.
한옥마을은 잘 정비된 관광지 답게 알록달록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젊은 처자들의 모습에 자꾸 눈길이
가더라 길가에 한복을 대여하는 상점도 꽤 많았는데 이곳만의 모습이 아닐까 싶다.
전주향교에 잠시 들려 옛 건물의 멋스러움에 빠져보는 시간도 참 멋졌다.
다시한번 시간을 넉넉히 가지고 들려봐야지 하는 아쉬움
그리고 유명한 전주의 음식도 맛봐야 하겠지?
잠시 들려본 전주는 활기찬 사랑의 도시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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