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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까지 공휴일이 된 올해
삼일 연휴라서 엄청난 인파가 단풍구경을 나섰다는데,,,
어쩌다 보니 우리 친구들도 그 행렬에 끼이게 되었다.
한달에 한번씩 있는 트레킹길~
이번달엔 선재길로 정해져 많이 들뜨고 행복해 하며 떠난 오대산 선재길
이렇게 고운 단풍의 풍경을 보긴 처음인듯 싶었다.
왜 유명한 장소인지 바로 실감이 나더라는,,,ㅎㅎ
카메라를 단단히 챙겨으나 사진을 찍는것은 무리다 싶어 주차장에서 바로 차에 넣어두고
이번 선재길은 친구들의 폰에 담긴 풍경으로 대신한다.
연휴기간 날씨가 썩 좋지 못했고 전날은 하루종일 비도 내렸기에 걱정을 했다.
다행히 오전중엔 햇살이 비춰줘서 햇살에 비끼인 고운 단풍을 만났다.
오후들어 햇님은 숨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꽤 추웠던 기억도 친구들과의 추억 한자리를 차지했다.
덜덜 떨며 먹었던 맛난 도시락도
행복해 하던 비명들도
끊임없이 함께 했던 웃음소리도
돌아오는길 양평에서 본 황홀한 무지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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