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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2022.3.5 양평 쑥골임도와 세정사계곡에 다녀오며

by 동숙 2022.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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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움직이는 친구의 다리가 고장이 났다.

이번 주는 가볍게 양평의 임도길을 걷기로 했는데 다녀오니 시간이 너무 이르고 거리도 5km 밖에 되지 않아서

돌아오는 길 세정사 계곡을 둘러보았다.

역시나 너도바람꽃은 아직은 일러서 막 눈을 뜬 고운 이쁜이를 맞이하고 위쪽 얼음새 꽃이 피는 지역까지 

가보았으나 말 그대로 얼음의 계곡이었다.

올해는 유난 꽃소식이 늦다.

여느 때 같으면 이월 중순이면 피어나는 너도바람꽃인데 열흘 이상은 늦은 듯,,,,

 

 

 

여기부터는 세정사 계곡을 오르며,,,

 

이 얼음골속에서도 여린 꽃은 피어나기 시작한다.

 

위쪽 임도길도 온통 얼음이다.

 

복수초 얼음새꽃자리를 찾았더니 아직 이정도,,, 핸폰이라 영~ㅜㅜ

 

중의무릇도 잎새를 올리고 있었다.

 

건너편 운길산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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