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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설엔 여전히 엄니댁 가서 차례음식 준비해드리고 아이들과 겨울바다 보러 동해로 나섰다.
이른아침 나서니 길이 한가롭고 사랑하는 아이들과의 나섬이라 흐믓했다.
용대리 들려 황태해장국으로 늦은 아침을 먹고 다시 돌려 한계령을 넘어 오색 주전골을 잠깐 산책을 했다.
한주전 큰눈이 오셨다기에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많이 녹기도 하고 제설도 잘 되었던지 멋진 주전골의 겨울 모습도 보았다.
그리고 낙산 겨울바다는 뜻밖에 포근한 느낌이어서 한참을 즐기다 돌아왔다.
아이들과 달이,,,
행복한 모습에 나도 행복했던 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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