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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한달전,,,
바쁘기도 했고 마음의 여유도 없는 요즘이다.
모처럼 핸드폰을 들여다 보다 늦은 포스팅을 하게 된다.
날이 참 좋았던 토요일 이른아침 친구들과 미약골의 새로 생긴 주차장에서 만나 계곡을 따라 걸었다.
오래전 그때는 거의 이십명이 넘는 친구들과 여름에 계곡에 빠져가며 시원히 걷던길을 봄날엔 옆의 등로를 따라 걸으며 그때의 추억을 이야기 했다.
참 좋았던 시절이다.
그때는 몰랐던 더 젊은날의 우리들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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