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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산 줄기 등잔봉에 다녀왔다.
아무도 마주치지 않은 온전한 나만의 산이였다.
커다란 더덕도 몇개 캐고 이쁜 민백미꽃도 만나고~
등잔봉 안부에서 커다란 멧돼지가 제가 놀라 옆 능선으로 후다닥 도망가고 웬 뱀이 그리도 많던지 더 발밑을 신경쓰며 다녀온 혼산이다.
힘들지만 그만큼 더 행복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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