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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데 친구가 한가하단다.
아랫지방은 물난리로 심란하니 가까운 양평으로 가보자 나선길이다.
단월의 용문산 동쪽 끄트머리 소리산 임도를 걷기로 하고 도착하니 여섯시 삼십분쯤 되어 잠겨있는 임도 차단막 한쪽에 차를 세우고 걷기를 시작하는데 안개비가 내린다.
예보에선 비소식이 없으니 아마도 해가 퍼지고 나면 괜찮겠지 하며 이맘때 나오기 시작한다는 꽃송이 버섯을 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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