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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잔도 길을 돌아보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양방산 전망대로 향했다.
사실 우린 이곳을 티브이에서 알려진 카페 산으로 알았는데 찾아가 보니 다른 곳이었다.
오르는 길이 어찌나 가파르고 험한지,,,ㅜㅜ
간혹 앞에서 차라도 내려오면 한쪽으로 비 켜나 줘야만 통행이 되는 험한 임도였다.
가슴이 쫄깃해지는 길을 한참 올라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한쪽으로 난 반질한 산길을 따라갔다.
전망대 건물은 지금 비어있었다.
우리는 그 아래 작은 쉼터에서 김밥으로 점심을 먹고 다음 행선지를 정했다.
카페 산
그곳이 내내 궁금했던지 그곳을 둘러보고 도담삼봉으로 가자 정하고 다시 꼬불꼬불 길을 조심히
내려가 옆으로 보이는 고수동굴이 있다는 산으로 향했다.
단양은 우리의 생각보다 빠르게 벚꽃도 피어나고 노란 개나리 진달래까지 피어나 무척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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