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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3/29 단양 양방산 전망대에 올라,,,

by 동숙 2020.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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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잔도 길을 돌아보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양방산 전망대로 향했다.

사실 우린 이곳을 티브이에서 알려진 카페 산으로 알았는데 찾아가 보니 다른 곳이었다.

오르는 길이 어찌나 가파르고 험한지,,,ㅜㅜ

간혹 앞에서 차라도 내려오면 한쪽으로 비 켜나 줘야만 통행이 되는 험한 임도였다.

가슴이 쫄깃해지는 길을 한참 올라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한쪽으로 난 반질한 산길을 따라갔다.

 

풍경이 이렇게 멋지더라는,,, 그러나 이곳은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사람들이 내려오는 코스라 위험했다.

 

바라다 보이는 단양시내풍경 사진으로는 표현이 되지 않지만 정말 가슴이 탁 트이는 풍경이었다.

 

다시 되돌아와 제대로 전망대로 오르는 길 

 

전망대 건물 밑으로 작은 쉼터라 있다 저곳에서 우린 김밥으로 간단히 점심을 먹었다.

 

이곳이다~~ 패러글라이딩 하는 사람들은 이 곳으로 뛰어내린다 

 

왼쪽 끄트머리에 먼저 다녀온 스카이워크가 조금 보이고,,,

 

그쪽 방향을 잡아봤다. 쌍둥이다리의 아취 위로 보이는 스카이워크 그리고 그 밑의 잔도길

 

이쪽은 반대편 저기 어딘가 고수동굴이 있고 그쪽으로 카페 산이 있단다.

 

이쪽은 뒷편으로,,, 월악산 산줄기가 첩첩이 펼쳐져있다.

 

활공은 한쪽 방향으로만 하지 않고 단양시내쪽으로도 그 반대쪽으로도,,,

 

소백에서 월악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들,,,

 

두사람이 활공을 시작했다. 나는 엄두도 못낼,,,ㅜㅜ

 

정말 첩첩 산중이다.  단양은 이렇게 산이 깊고 그 골마다 사람들이 산다.

 

소백산 천문대가 보인다. 

 

저 산들을 내 발로 밟아보고 싶은,,,ㅜㅜ

 

하늘이 참 곱다. 그러나 구름이 점점 많아지는,,,

 

단양 방향으로 활공하는 사람들을 잠깐 지켜봤다.

 

보는 내가 막 흥분되더라는,,,,ㅎ

 

점점 멀어져가는 패러글라이딩

 

다시한번 멋진 풍경을 바라보았다 언제 또 이런 시원함을 느낄수있으려나,,,

 

 

전망대 건물은 지금 비어있었다.

우리는 그 아래 작은 쉼터에서 김밥으로 점심을 먹고 다음 행선지를 정했다.

카페 산 

그곳이 내내 궁금했던지 그곳을 둘러보고 도담삼봉으로 가자 정하고 다시 꼬불꼬불 길을 조심히

내려가 옆으로 보이는 고수동굴이 있다는 산으로 향했다.

 

단양은 우리의 생각보다 빠르게 벚꽃도 피어나고 노란 개나리 진달래까지 피어나 무척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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