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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친구들과 매달 걷는 트래킹을 중단했었다.
그렇게 한 달을 보내는데 다들 보고 싶고 콧바람을 넣고 싶어
조심스레 단양으로의 여행을 결정하고 매식도 아닌 김밥을 사 가지고 모였다.
어지간하면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하려는 우리만의 방법이었는데 도착하니
주차장에서 스카이워크를 올라가는 방법이 셔틀버스 말고는 없다기에 어쩔 수 없이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갔으나 마스크를 쓰고 손소독제도 사용하며 철저히 위생을 신경 쓰며
다녀온 하루였다.
봄은 온통 온 천지에 화사하게 피어올라 개나리며 진달래 살구꽃까지 너무 아름다웠다.
단양엔 일찍 피어난 벚꽃도 있었다는,,,
우선 스카이워크를 먼저 올라가 한 바퀴 돌아보고 다음으로는 잔도길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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