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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3/29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by 동숙 2020.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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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친구들과 매달 걷는 트래킹을 중단했었다.

그렇게 한 달을 보내는데 다들 보고 싶고 콧바람을 넣고 싶어

조심스레 단양으로의 여행을 결정하고 매식도 아닌 김밥을 사 가지고 모였다.

어지간하면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하려는 우리만의 방법이었는데 도착하니

주차장에서 스카이워크를 올라가는 방법이 셔틀버스 말고는 없다기에 어쩔 수 없이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갔으나 마스크를 쓰고 손소독제도 사용하며 철저히 위생을 신경 쓰며

다녀온 하루였다.

 

봄은 온통 온 천지에 화사하게 피어올라 개나리며 진달래 살구꽃까지 너무 아름다웠다.

단양엔 일찍 피어난 벚꽃도 있었다는,,,

 

우선 스카이워크를 먼저 올라가 한 바퀴 돌아보고 다음으로는 잔도길을 걸었다.

 

스카이워크 주차장 바로 전엔 이렇게 이쁜 조명을 켠 터널을 지나야 한다는,,,

 

이른시간이어서인지 한가한 터널을 지나며 핸폰으로 담을수 있었으나 돌아올땐 꽤 복잡했다.

 

주차장에 도착해서 바라본 산위의 스카이워크 모습

 

주차장 표지가 있는 저 건물로 들어가 매표를 해야했다. 일인당 3,000원

 

버스를 타고 꽤 꼬불하고 가파른 길을 올라서서 내려 볼수있는 첫 풍경

 

우선 이 데크길을 돌아 올라가야 한다.

 

데크길을 걸으며 바라보는 풍경 적성 즉 청풍호로 흘러가는 멀리 월악산 자락이 보인다.

 

반대쪽 단양시내쪽의 모습 멀리 소백산 산자락이 보인다.

 

단양시내와 가운데 양방산전망대 그뒤로 소백산 천문대가바라보이고,,,

 

스카이워크는 이렇게 달팽이처럼 빙글 돌아가며 사방을 다 바라볼수있다.

 

맨 꼭대기는 아찔한 유리발판 나는 저곳에 발을 딛지 못했다는,,,ㅜㅜ

 

천사의날개로 사진포인트 지점 마스크는 꼭 쓰자~ㅎ

 

다시 빙글빙글 돌며 찬찬하게 풍경을 핸폰에 담고 마음에 담고~~

 

버스를 타고 내려와 개나리 이쁜길을 걸어 그다음 잔도길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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