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탕2 22.8.6 남교리 십이선녀탕 산행 ~~2 십이선녀탕을 내려오며 기왕이면 폭포마다 표지판이라도 설치했으면 하는 바램을 하게되었다. 분명 이름이 있을텐데 모두 알고있는 복숭아탕 이외에는 이름을 제대로 알수없어 아쉬웠다. 힘듬이 보상을 받은듯 가벼워지던 순간이다. 이 어찌 감탄이 나오지 않을까나,,, 옥빛의 맑은물과 우렁찬 폭포소리 그리고 부드럽고 유연한 소의 모습까지 정말 황홀했다. 까까지른 절벽을 바라보는 순복이~ 에그 무섭다 혹시나 떨어지면 하면서 순복이를 채근했다. 멋진 폭포를 지나자 연이어 나타난 장소는 분명 복숭아탕이 있는 그자리지 싶어 순복이와 나는 그리로 내려갔다. 다른 친구들은 복숭아탕 전망대로 향했는데~ 가까이 다가가 내려다보니 오싹~~ㅋㅋ 저 아래 전망대에서 상배가 빨리 오라 손짓을 했는데 우리는 이곳에서 포즈를 잡았다는~ 아마도.. 2022. 8. 7. 십이선녀탕을 다녀오며,,,(복숭아탕) 설악에 단풍이 하도 곱다기에,,, 작년에 이곳을 찾았을때는 구월이었다. 고운 단풍을 보지는 못했으나 아기자기 이쁜 산책로와 옥빛으로 맑은물이 내내 기억에 남았다. 다음엔 고운 단풍이 들때 다시한번 와야겠다 하였던게 바로 오늘이 되었다. 기대했던 단풍은 아쉽게도 보지 못하였다.. 2016. 10.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