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5 22.4.28 경기광주 군월산에 다녀오며,,, 지난 사월 다녀온 군월산의 봄풍경 작년 가을 군월산에 오르고 봄날의 군월산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 다녀왔던~ 초록초록 눈이 시원했던 시청뒤의 군월산의 풍경은 오르막이 있어 조금 숨가뿜이 있기는 했지만 코스가 짧아 다녀오기 딱 좋았던 산이었다. 정상의 백선군락지의 모습은 이즈음엔 어떤 모습일까 궁금했는데 나중엔 카메라를 가지고 다시 찾아야지 했던 오후의 한가로운 하루였다. 2022. 5. 22. 4월15일 남한산성에서 만난 금붓꽃 소백산에 다녀오고 난 후유증으로 며칠을 고생하고 아직은 편치 않으나 금붓꽃을 보러 남한산성을 찾았다. 동문에 주차를 하려 했으나 마땅치 않아 결국 장경사로 올라 주차를 하고 짧게 돌아보기로 하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탁월한 선택이었다~ㅎ 주차된 차량이 그리 많지 않아 수월하게 주차를 하고 장경사로 들어서다 스님을 만나 인사를 드리니 사진을 찍으러 오셨군요 하신다. 오늘이 벚꽃이 제일 이쁘다며 내일이면 꽃잎이 떨어지지 않을까 한다는 말씀을 해주시기에 감사의 인사를 하고 아름다운 벚꽃을 몇 장 담아보았다. 장경사 벚꽃을 보고 옆으로 산길을 따라 성곽길로 나섰다. 계단을 오르는데 아직도 다리가 뻐근하니 불편했지만 초록 초록한 풍경은 그 아픔까지 잊게 만드는 마술을 부린다 할까? 아직은 조금 이르지 않을까 하는 .. 2022. 4. 27. 4월9일 어의곡으로 다녀온 소백산 친구들과 함께 하는 4월의 산행은 소백산으로 다녀왔다. 소백산은 이번이 네 번째 오르는 산행인데 처음은 희방사 계곡으로 그다음은 중봉으로 그리고 비로사로 오르는 코스를 다녀왔던지라 비교적 쉽다는 어의곡으로 오르는 이번의 산행은 큰 부담이 없이 시작을 했다. 근희는 출근을 하는지라 빠지고 대신 순복이가 오랜만에 참석을 하고 늘 함께 하는 상배, 원식, 재환이와 모두 다섯이 단촐하게 다녀온 산행이었다. 이 포스팅을 하는 오늘이 27일이니 꽤 오랫동안 블로그 포스팅을 하지 못했던지라 지금 그때의 기억을 되살려 보려니 좀 난감한,,, 역시 기록은 다녀와 바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내 기억으로 이번의 소백산 산행은 굉장히 힘들었었다. 돌아와 삼사일은 근육통에 시달리고 내 컨디션을 찾기까지 일주일.. 2022. 4. 15. 2022.4.5 화야산의 노루귀 2022. 4. 5. 2022.4.5 화야산 큰골계곡의 얼레지 올해 화야산 계곡의 얼레지는 예년보다 숫자가 줄은듯하다. 하긴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밟고 다니니 어찌 줄지 않을까,,,,ㅜㅜ 그래도 날렵한 꽃잎을 뒤로 젖힌 고운 얼레지를 실컷 보아서 나는 즐거웠다. 아직은 봉오리 상태가 꽤 많으니 한동안 볼 수 있을 듯싶다. 2022. 4.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