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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2

선자령 산행 급작스레 모인 산행 선자령첫눈이 어마무시하게 와서 눈이 왔음 선자령이지 하고 단톡을 하고 모인 토요일이다.급하게 결정이 되어 이번엔 순복 원식 상배와 나 그렇게 넷의 산행이 되었다.아홉시 주차장 했으나 역시나 여덟시경 모였고 산행준비를 하고 주변을 둘러보니 추위는 걱정할게 없으나 눈이 생각보다 적었다.선자령 눈산행을 다닌 이후 최저의 눈이 아닌가 싶다.그래도 걷기 좋은 날씨여서 다행이다라고 긍정적인 반응들을 보이는 친구들~ㅎㅎ그동안 밀린 수다를 떨며 먼저 재궁골로 들어서 정상을 거쳐 풍력발전기가 서있는 능선을 따라 움직이는 십키로가 조금 넘는 산행을 하며 역시나 우리의 남친들 어찌나 씩씩하고 빠르게 걷는지 쫒아가느라 땀빼다 결국 그냥 우리는 우리의 속도로 가자 지들이 앞서가면 기다리겠지 로 마음을 바꾸고.. 2024. 11. 30.
23.6.24 홍천 금학산 수태극을 보러 다녀오며,,, 모레부터 장마가 시작된다고 한다. 유월의 친구들과 산행은 홍천 남면의 금학산으로 정해졌고 이달엔 집안의 행사 혹은 건강상의 이유로 친구들의 불참이 많아져 상배와 원식이 그리고 나 이렇게 셋만의 산행이 되었다. 금학산은 수태극을 볼수있는 유명한 장소로 알려져 많은 산행객을 예상했으나 날이 워낙 더워 서너팀의 산객들만 마주쳤다. 중간쯤 올라 유순한 산이다 생각했으나 그후로는 가파르고 바위도 제법 많은 산이었다. 그러나 꽤 힘들게 올랐다는,,,ㅎㅎ 김밥과 비빔국수로 정상에서의 점심을 먹고 내려오는길 무릎이 불편해 이젠 더 조심해 산행을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어 조금 슬픈 생각이 들었다.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 들어간다는게 이럴때 참 슬프나 둘레길 걷기 짧은 산행등으로 대체하지 라는 생각으로 내려왔다. 본격적인 여.. 2023.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