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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개다래 열매

by 동숙 2014.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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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痛風)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고 하여 통풍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통풍은 핵단백질의 일종인 퓨린이 소화흡수 되고 남은 찌꺼기인 요산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피속에 쌓이면서 서서히 관절에 침착되어 생기는 병으로 성인병과 동반 돼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풍에는 원발성 통풍과 이차성 통풍으로 나누어집니다. 원발성 통풍은 선천성으로 핵산대사질환으로 어려서부터 시작되지만 증상은 40대 중년기 이후에 나타납니다. 이차성 통풍은 만성 신장염, 고혈압, 골수증식성 혈액질환 등 후천성으로 생깁니다.

;대부분의 통풍은 원발성 통풍으로 어릴 때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다가 40대 이후가 되면 술, 고기를 많이 먹거나 비만증, 스트레스 등으로 신체 균형이 깨지면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급성 발작은 3-6일간 계속되다가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아도 갑자기 씻은 듯이 낫고 초기 증상이 있은 후 아무 탈 없이 지내다가 몇 개월 혹은 몇년 후 다시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따라서 재발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초기에 적절한 약물치료와 식사요법을 병행해야 합니다.

;통풍은 퓨린이 많은 음식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푸린이 많은 육류, 동물의 내장, 멸치, 고등어, 청어, 정어리, 홍합, 조개 등은 피해야 합니다. 또 퓨린이 어느 정도 들어 있는 닭고기, 새우, 게, 시금치, 아스파라거스, 말린 콩, 버섯도 주의를 해야 합니다.

;통풍은 요산 형성을 막거나 요산의 배설을 증가시켜 체내 요산의 수치를 낮추는 것이 치료의 목적입니다. 통풍은 평생에 걸쳐 조절해야 하는 질환이므로 반드시 의사의 처방을 받아 치료해야 합니다.

;술은 요산의 합성을 촉진하므로 과음은 피해야 하고 수분을 많이 섭취해서 배설을 도와야 합니다.

;통풍 전문 병원을 가도 되고 한의원을 가도 됩니다. 다만 한방에서의 통풍은 비증, 간 기능, 어혈, 수분대사가 나쁜 경우로 구분하여 한방약을 처방하게 됩니다.

 

*개다래열매

혈액 속에 요산이 쌓여 관절에 침착되면서 생기는 "통풍"에 뛰어납니다. 개다래나무열매는 수분을 공급해주고 이뇨작용이 뛰어납니다. 또 진통작용도 있으며, 뛰어난 이뇨작용이 있습니다. 그래서 통풍환자에게 권할만한 식품입니다. 싱싱한 다래 열매를 소주에 2개월 이상 담가 두었다가 아침.저녁으로 소주잔 1잔 먹으면 통증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싱싱한 열매+소주에 2개월 이상 담갔다가 하루에 아침, 저녁에 소주잔 1잔 마시면 됩니다.

*개다래 나무

열매도 약이 되지만 나무를 잘라 물을 붓고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 그 물을 매일 식사 전에 먹으면 어깨관절, 무릎관절의 통증이 완화됩니다. 개다래 나무는 통증을 진정시키고 마비를 풀어주는 효능이 있어 특히 "오십견"에 효능이 좋습니다.

:개다래나무 15g+물3컵을 붓고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 하루3번 식사 전에 마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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