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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달이

그렇게 맛있어?

by 동숙 2013.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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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꼬맹이들 또 집을 나갔었다.

애들 엄니가 원체 조심성이 많아 그런가

나와 눈이 마주치고 나면 한이틀 보이지 않는다.

 

오늘 산에 갔다 돌아오는데

다섯꼬맹이 평상위에서 서로 뒹굴며 놀고있다.

 

어?  돌아왔네~~~ㅎㅎ

 

부지런히 올라가 밥을 챙겨 나왔는데 소심쟁이 두녀석은 나오지 않는다.

아마도 나 들어가고 나면 나와 먹겠지?

 

와그작 와그작 먹는 소리가 얼마나 경쾌하든지,,,

이제 엄마젖을 떼도 되겠다 싶었다.

 

한참 빤히 쳐다보더니 오늘은 윙크를 다 해준다.

이제 조금 낯이 익었다는 거야?

고맙다 얘들아~~~ㅎㅎ

 

그런데,,,

씹을땐 꼭 그렇게 눈을 감아야 하는거야~~~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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