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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달이

어? 너 올만이다?

by 동숙 2013.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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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컷다고 다들 뿔뿔 흩어져 모습을 보이지 않더니

아주 오랜만에 아깽이의 모습을 봤다.

 

주차를 하고 돌아서는데 뭔가 후다닥,,,

차 밑을 보니 아깽이가 와 있었다.

 

이곳에 있었음 아줌마가 밥 늘 챙겨줬을텐데

네 엄니가 원망스럽다~ㅎㅎ

 

아깽이들 밥주는걸 들키기만 하면 새끼를 몽땅 데리고 사라지는 길냥

안보인지 꽤 되었는데 치즈냥 혼자 와 있었다.

 

덩치도 그대로,,,  꼬질함도 그대로,,,ㅜㅜ

겨울이 아니라 그나마 다행이지만 얼른 자라야 혹독한 겨울을 날텐데,,,

 

그래도 아는척 하는건지 윙크를 해준다.

후다닥 뛰 올라와 단비 밥 훔쳐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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