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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의 들꽃수목원에서 내가 담은 딸램 주영.
일의 특성상 평일에 쉬는데
요번 휴일은 이틀 당겨져 친구와의 약속이 펑크났다고,,,
웃는 모습이 아직도 고딩같은,,,너
참 착하다 딸램.
한가로운 봄날 엄마랑 수목원 나들이도 하고
카페라떼와 아메리카노의 향과 맛도 오랜 추억이 될테지?
맛나게 먹던 양평해장국.
오랜만에 먹는다고 잘 먹는 널 보며 늘 고맙다.
그리고 사랑한다 딸램,,,,^^
2013.5.14 들꽃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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