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억의 순간들

뭘 그렇게 들여다보니?

by 동숙 2013. 5. 29.
728x90

 

 

 

요 며칠 산에도 못가고

아마도 좀이 쑤셨는가보다.

 

어제 온 전화

 

낼 비 온다냐?~~

글씨다~~!!

산에 갈끄나?

되었다 난 낼 구리 갈끄다~

모땜시?

뭐는~~ 사진 찍으러 가지~~

나두 같이 가자~

그랴 그럼 니차로 가자 글구 밥 사라~~ㅋ

 

이렇게 된 사연으로 오늘 구리 나들이를 동행한 친구

한강시민공원에서 꽃양귀비 찍느라 한참을 꼬물락 거리고 있다가

또 구사리 먹었다.

 

고맙고 기특한 내 친구~~

 

 

2013.5.29  구리 한강 시민공원에서

 

 

 

'추억의 순간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뽀~~ㅋ  (0) 2013.06.10
멀리서 찾아온 친구  (0) 2013.06.05
미국에서 친구가 왔다.  (0) 2013.05.19
엄니댁엘 다녀왔다. 오월 사일  (0) 2013.05.05
홍천 나물 산행 2013.5.1  (0) 2013.05.0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