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억의 순간들

삼월의 나눔

by 동숙 2014. 3. 5.
728x90

 

 

 

어느덧 또 한달이 지나고 어르신들을 뵐수있는 그날이 돌아왔다.

이번엔 유난 할머님들이 많으셨다.

 

봉사 공지가  올라오고 참석 댓글이 많이 달리지 않아서 걱정을 했으나

역시 친구들은 늘 같은 마음으로 한결같았다.

 

이번달 메인 메뉴는 돼지갈비와 미나리전,,,ㅎ

팔뚝 데어가며 열심히 전을 부치고 비법으로 부드럽게 만든 돼지갈비찜은

어르신들의 입맛에 잘 맞았는지 이번엔 리필이 꽤 많았다.

 

이번달엔 떡을 가지고 갔다.

한말을 담그니 13kg 의 절편이 나왔다.

넉넉히 드시고 나중 친구들이 조금씩 싸 갈수 있을 정도로,,,,ㅎ

 

참 희안하다.

하루 푹 쉴수있는 휴일을 반납하고 하는 봉사날

꼭 커다란 선물을 그득 안고 돌아오는 이 느낌은 뭘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