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올 들어 두번째 효도밥상
혹 설 명절 뒤끝이라 친구들이 많이오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을 했던것은 역시나 내 오지랖 이었다.
다른달보다 더 많은 친구들이 다정한 웃음을 지으며 하나 둘 모여들었고
서둘러 손을 모아 맛있는 밥상을 차리기 시작했다.
할머님 할아버님도 이번엔 적게 오시지 않으셨을까 싶었는데 역시나 늘 오시던 분들은 밥상을
기다리고 계셨는지 맛있게 드시고 고맙단 인사를 하시는데 마음이 흐믓했다.
여느때보다 더 풍족한 식단이 꾸며진 밥상은 겨울의 한파를 뜨듯하게 녹여주는데,,,
그리고 이번달엔 천호와 옥진이의 생일이 있어서 깜짝 생일파티까지 했다.
행복한 친구들의 웃음소리가 장안동에 가득 울려퍼지는 봉사날,,,
'추억의 순간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월의 나눔 (0) | 2014.04.07 |
---|---|
삼월의 나눔 (0) | 2014.03.05 |
화천 산천어 축제 ( 친구가 담은 모습,,,) (0) | 2014.01.20 |
아들과 친구들과 함께한 산천어 축제 (0) | 2014.01.20 |
2014년 첫 봉사 (무의탁노인 무료급식) (0) | 2014.01.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