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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밑둥을 오르는
조막손같은
초록이 너무 애처롭다.
안개가 흐르는 숲
침묵하는 숲
오랜시간 기다렸다.
메세지를 보내본다.
생채기를 남긴 기다림
시간이 흘러도 억겁의 시간이 흘러도
그 사랑은 계속된다.
사무치게 맺힌 그리운 기다림도
계속되리라...
출처 : 목현리 이배재고개...2
글쓴이 : 사랑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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